안녕하세요^^
일상을 리뷰하는 남자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저의 경험을 토대로 레고랜드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하셔서 레고랜드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우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레고랜드 앞까지 이동을 합니다.
간혹 걸어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걸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조금 기다리셔서 버스 타고 이동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검색대에서 가방이나 소품 검사를 진행하고 입장을 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레고랜드를 즐기기 전에! 입구에서의 사진 촬영이 있겠습니다.
직원분들이 찍어주시는 사진은 태그가 달린 종이를 받고 캐슬 테마에 있는 샵, 닌자고에 있는 샵, 시티에 있는 샵에 가시면 구매가 가능하니 기념사진 하나쯤은 구매하셔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금액은 18,000원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각 테마별로 움직이는 레고피규어와 사진 촬영이 가능하므로 이것도 샵에서 같이 묶어서 구매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레고랜드는 입구에 호텔이 자리하고 있는데, 호텔 밑으로 통과하면 바로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지런하게 사진을 찍고 브릭토피아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여기서 팁! 왼편이 사람이 많아 보인다면 바로 레고시티쪽으로 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돌다 보면 오전 입장 초기에는 사람이 브릭토피아쪽보다는 적을 수 있으므로 조금 여유 있게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우선 일리남은 정방향으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맵 번호 10번 멍키클라임은 빠른 줄을 통하여 한 번에서 두 번 타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한 명일 경우! 번갈아가면서, 두 명일 경우 한 팀씩 해서 한 번에 이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옆에 회전목마가 있는데 사람이 없을 경우는 한번 정도 이용하시고 사람이 많으면 바로 건너가도록 하겠습니다. 미니맵 15,16,17 같은 경우에는 놀이터인데, 여기는 이용자가 많더라도 줄을 서야 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빠른 이용을 원하신다면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19번 디스코스핀입니다. 부모님과 같이 이용이 가능하며, 크게 무섭지 않아 안정적인 놀이기구 타기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이제 나와서 24번 전망대 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바로 오른쪽으로 첫 경품게임 장소가 나타납니다. 경품게임은 레고랜드를 어느 정도 이용하신 후에 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형을 가지고 다니면 불편하므로 오후에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물건을 보관하는 장소는 레고랜드 티켓 확인 장소 오른편과, 30번 드래곤코스터 옆 장소에 위치하고 있으니, 짐을 보관하실 분들은 빠르게 오셔서 짐을 보관하고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24번 전망대로 도착했습니다. 24번은 레고랜드에서 무조건 관람해야 하는 전망대이므로 꼭 이용하실 것은 강력추천드립니다. 직원의 설명에 의하면 아파트 20층 높이 정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올라갈 때는 천천히 올라가고 360도 회전을 하기에 춘천시내와 의암호, 레고랜드 내부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브릭토피아에서 캐슬 쪽으로 이동하면 레고랜드에서 가장 무섭다고 할 수 있는 드래곤코스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무서워서 못 탄다고 하면 바로 패스하시고 32번 왕실 호위대를 추천드립니다. 레고 말을 레일 위로 지나오는 놀이기구인데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였습니다. 캐슬의 보너스 게임은 오리 건지 기입니다. 점수가 높아야 하는데 거의 로또 수준이라서 초대형 인형을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나 꽝없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목적으로 진행하신다면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드래곤캐슬 왼편에는 레고 블록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아이들은 레고 조립을 부모님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겠습니다.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닌자 테마로 이동하셔서 휴식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닌자테마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닌자 테마는 37번 닌자고 더 라이드 한 가지뿐 나머지는 포토존과 놀이터, 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닌자고 더 라이더는 손동작을 통하여 적을 물리치는 게임으로 4인 가족이 동시에 즐기실 수 있으므로 추천드립니다. 휴식을 닌자 테마로 추천드린 이유는 34번 웍엔 볼에서는 떡볶이를 판매하며, 40번에서는 애플 프라이즈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앉을 공간이 있으며 놀이기구가 없어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애플 프라이즈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 6천 원으로 새로운 맛을 느껴보실 수 있으므로 꼭 한번 드셔 보시길 강. 력. 추. 천. 드립니다.
이제 4번째 테마 해적의 바다로 이동해보겠습니다. 해적 테마는 가장 작은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알차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바이킹과, 스플래쉬 배틀, 모래놀이, 해적 놀이터, 핫도그 판매점, 그리고 대형 악어 포토존까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플래쉬 배틀이 메인 놀이기구인데,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민감하신 분들은 패스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여벌 옷이나 우비를 챙겨가시면 좋고, 샵에서 레고 우비를 판매하니 구매 후 이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47번에 가시면 보물찾기 모래놀이가 있는데, 모래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으므로 촉감놀이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마지막 테마! 시티 테마입니다. 이곳은 자동차와 배, 4D영상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59번은 유아들의 자동차 주행을 62번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자동차 주행을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 촬영으로 레고 운전면허증도 발급이 가능하니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이용하시고 면허증도 기념품으로 발급하시면 되겠습니다. (금액은 기본이 18,000원입니다.)
48번은 파이어 아카데미입니다. 소방차를 부모님과 같이 이동시킨 후 내려서 물을 발사하여 불을 끄는 놀이기구로 상당한 노동을 필요로 하지만 아이들에게 소방관 체험을 시켜줄 수 있어 힘듬에도 상당히 좋은 놀이기구였습니다. 55번 팔라스 4D 시네마는 레고 경찰이 도둑을 잡는 스토리로 물과 바람, 비눗방울이 내려오는 리얼리티 한 영상관으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으므로 강. 력. 추. 천. 해드립니다.
57번으로 이동하면 58 웨이브 레이서 주변으로 파란 기둥에 푸시버튼이 있는데 누르면 물대포가 발사되어 아이들이 끊임없이 누르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여기서 뜨거운 열기를 조금 식히고 이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2번은 시티 레스토랑으로 이곳에서는 밥과 돈가스, 떡갈비, 미트볼, 닭강정 등 다양한 메뉴를 고른 뒤 식사가 가능합니다. 브릭토피아에 18번 다이너는 피자 무제한인데, 금액이 다소 비싼 편이라 다양하게 식사를 원하시면 시티에 레스토랑을 추천드립니다. 54번 시티 경찰서로 입장하면 레고 조립과 레고 감옥이 있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셀프입니다.)
시티 테마에서 꼭 즐겨야 할 두 가지를 말씀드리면 한 가지는 위에서 말씀드린 55번 4D 시네마이고, 또 하나는 51번 레고랜드 익스프레스 기차입니다. 기차를 타고 레고랜드를 천천히 돌아볼 수 있으며, 아이들로 지친 부모님이라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강. 력. 추. 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64번 해상경비 아카데미는 배를 직접 운전하여 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오는 놀이기구로 큰 재미는 없을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배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게 해 줌으로써 경험을 만들어주기에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레고랜드를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사실 사람이 없으면 하루 만에도 충분히 다 즐길 수 있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기에 여유를 가지고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랜드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곳이므로 모든 관람이 끝나고 둘러보시기 바라며, 경품게임을 못하신 분들은 빠르게 이동하셔서 초대형 인형을 하나씩 꼭 획득해 가시기 바랍니다.
5월 5일 정식 오픈!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재미난 여행 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TIP : 브릭토피아 레고 샵에 가면 9,700원으로 레고 피규어 3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명찰에 보면 레고피규어가 있는데, 마음에 들면 직원과 인사한 후에 트레이드를 요청하실 수 있으니 교환하는 재미도 느껴보세요! 직원분들 미안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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