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섬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일상을 리뷰하는 남자, 일리남입니다.

레고랜드가 프리뷰 개장을 하면서, 정식 오픈인 5월 5일 전에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연간 회원권 사전예약 신청 인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사진을 통하여 레고랜드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사진으로 떠나볼까요? 출바알~~!

다리를 건너 주차를 하고 버스를 기다려 이동을 하면 레고랜드 정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입구에 도착하면 검색대가 있습니다. 물품검사를 하는데 공항 검색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금지품목은 처분될 수 있다고도 하니 확인을 잘하셔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보안 관련 안내 사항 | LEGOLAND Korea Resort

보안 관련 안내 사항 | LEGOLAND Korea Resort

출처 : 레고랜드코리아 홈페이지

주차는 5월 4일까지 무료 운영이라고 하며, 5월 5일 이후에는 일부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어 운영된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검색대를 통과하고 티켓 확인 후에 입장을 마치면, 다양한 포토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레고로 만들어졌는데, 정말 만드신 분들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일리남은 레고랜드를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탈것, 볼 것, 다양한 체험입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각 테마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품게임입니다.

탈것은 보통 키가 95cm 이상이 되어야 하므로 5세에서 6세 이상은 되어야 하며, 120cm 이하는 부모님과 동반하여 탑승하여야 하는 놀이기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부는 아니나 대부분의 놀이기구가 안전상의 이유로 최소의 키를 필요로 하였습니다.)

45번 스플래쉬배틀 (옷이 젖을 수있으니 여벌옷이나 우비를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볼 것은 사실 맵지도 24번에 위치하고 있는 레고랜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레고랜드와 의암호 주변, 춘천시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아파트 20층 높이까지 천천히 360도 회전을 하며 아름다운 춘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맵 번호 65번에서 71번까지의 미니랜드는 어린이들보다 어른들의 볼거리로 생각되며, 레고로 만든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지고 웅장했습니다. 공개하지 않았던 타워는 직접 오시면 와~ 를 외치며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시간상 체험하지 못한 레고 영상관도 있었는데 다음에 꼭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24번 레고전망대에 바라본 의암호와 춘천시내

미니랜드는 정말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사진찍기에 최고입니다!

세 번째로, 다양한 체험이 있는데 각 테마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방들이 있습니다. 입장권이 비싼 만큼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니 놀이기구를 못 타서 기다리거나 레고 조립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레고 블록을 통하여 다양한 레고 조립이 가능합니다. 해적의 바다 테마에는 모래놀이도 있고, 각 테마마다 놀이터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놀아주기에는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은 각 테마마다 있는 경품 놀이입니다. 이건 유료이며, 각 게임당 1회에 3천 원에서 1만 원까지 게임비용이 발생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왜 이렇게 비싸지? 하실 수 있는데, 경품이 완전 대박입니다.

초대형 인형으로 딸을 둔 아빠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초대형 유니콘과 허스키인형 득템!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ㅠㅠ 

 

레고랜드는 외부음식 반입금지이기 때문에 도시락을 통한 소풍은 즐기실 수는 없습니다. 아직 정식 개장이 아니기 때문에 식당이 모두 운영 중이지는 않았지만,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고, 가격 또한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물과 음료수(무한리필포함) 46,500원을 결재하였습니다. 

 

화장실 내부도 알록달록 타일로 레고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52번 시티레스토랑 내부사진입니다. 음식을 골라담고 결재하면 끝!

 

아이와 놀아주다보니 폐장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녕~~~~

 

춘천대교 잘있어~~! 안녕

 

 

딸이 레고랜드 기념품샵에서 소소하게 골라온 것이 무려 3개나 되네요 ㅎㅎ 

진짜 마지막으로 저번 포스팅에서 남겨드렸던 약속!

카이즈 애플 프라이즈!!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가격은 6천 원인데 진짜 걷느라 힘들었던 다리를 날아가게 만들어줄 만큼 맛있고 달달했습니다! 강. 력. 추. 천! 해드립니다 ^^

 

이제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 방문에는 오늘 다 체험하지 못한 것을 위주로 체험하기로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by. 일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