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주문을 고민중이라면? 온누리전통시장에서!

안녕하세요 ^^

일상을 리뷰하는 남자, 일리남입니다.

오늘은 요즘 귀하다는 대게를 모시고 왔습니다.

대게는 온라인 주문을 하더라도 잡아서 배송을 시작하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주문하셔야 원하는 날짜에 드실 수 있다는 점 먼저 알려드립니다.

게철은 보통 11월에서 2월이라고 하는데, 너무나 먹고 싶었던 터라 망설이지 않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일리남은 게 마니아입니다. 혼자서 몇 마리 정도는 그냥! (대게 대식가입니다 대게.. ^^;)

배송 특성상 생물로 시키게 되면 오는 내내 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몸통이 훼손될 수 있어 자숙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자숙의 뜻은 김으로 쪄서 익힘을 말합니다. (여기서 김은 먹는 김이 아닙니다 ㅠ_ㅠ)

붉은 빛이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_+

일리남이 구매했던 옵션이며, 구매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4인 가족이라면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 구매를 쉽게 하는 방법 ▼▼▼

▒▒ 온누리전통시장 ▒▒ (onnuri-sijang.com)

▒▒ 온누리전통시장 ▒▒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사진을 빠르게 찍고 게 찜솥에 10분간 찐 뒤, 해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게가 대게 급해~!!!)

 

배송은 아이스박스에 아스팩과 비닐에 쌓여서 안전하게 배송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 주문 내용처럼 박달형으로 속이 꽉 차 보이는 녀석들이 일리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쥬거쓰~!) 

보이시나요? 정말 순식간에 해치워버렸습니다. 

일리남은 다리 살보다도 몸통 살을 매우 좋아합니다. 살이 부드러우면서 맛이 아주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먹음직스러운 게살이 보이시나요~? 오~! 게살 몽땅 게살 몽땅!~ 

본의 아니게 느낌표가 많이 들어간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ㅠㅠ

너무 맛있습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더 이상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게딱지에 밥도 비벼먹었는데, 너무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게는 밥도둑, 대게는 대게~ 밥도둑이었습니다. 

총평을 끝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총평>
만점 별 5개 기준입니다. (일리남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순수한 리뷰로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가격 : ★★★★ (게가 게비싸지만 식당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음)
• #맛 : ★★★★★ (맛이 없다면 이건 잘못된 게야~ 상한 게야~ )
• #배송 :  ★★★★★ (주문 접수 후에 문자를 통하여 배송에 대한 고지를 하였기에 시일이 걸림에도 만족)
• #품질 : ★★★★ (6마리 중 다리가 2개 정도 절단 상태였으나, 수율이 확실히 좋았고, 매우 잘 쪄주셔서 좋았음)

다음에도 진솔한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by. 일리남